
증권일반
11월 기업 주식발행, 전월比 37% 급감···'대형 IPO 부재' 여파
기업공개(IPO) 규모 감소 등으로 지난달 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 대비 3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4855억원으로 전월 대비 36.8%(2822억원) 감소했다. 지난달 IPO 규모는 1875억원으로 전월 대비 70.7%(4525억원) 줄었다. 진행 건수도 12건으로 전월과 비교해 5건 적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목적의 대형 IPO가 부재한 영향이 컸다. 유상증자 규모는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