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주식 '1조 클럽' 재계 총수 16명···이재용 3개월 새 3.7조 늘어 국내 재계 총수 중 주식재산 1조원을 넘긴 인물이 16명에 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3분기에만 주식평가액이 3조7000억원 이상 증가해 18조원을 돌파했고, 전체 45명 총수의 주식가치는 3개월간 4조 넘게 확대됐다. 효성, 셀트리온, 카카오, 현대차 등 주요 그룹 수장들도 자산이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