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민지야 놀자]일본·대만이 뜬다···MZ세대가 꽂힌 술은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일본과 대만산 위스키 및 사케가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주류 시장은 기존 전통주 위주의 소비에서 신흥 수입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모양새다. 전통 주류업체 하이트진로는 주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고, 골든블루는 대만 위스키 중심의 성장세가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