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장 개척 직접 나선 최병오···돌파구 마련할까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엘리트’의 중국 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016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해 상해엘리트를 설립했다. 당시 최 회장은 중국 학생복이 국내와 달리 ‘체육복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엘리트 교복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진출 첫 해인 2017년에는 상해지역의 13개 국제, 사립학교와 수주 계약을 체결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년 차인 2018년에는 중국 전역의 주요 도시 47개 학교와 162억원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