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현대제철 서강현 취임 1년···'재무구조 빠르게 개선'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올해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를 빠르게 개선했고, 친환경 등 고부가가치 개발에 주력하며 역량을 키웠다. 다만 전 세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탓에 실적은 계속 제자리걸음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올해 3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75.8%로 지난해 80.7%에 비해 4.9%p 줄었다. 같은 기간 유동비율은 149.7%에서 156%까지 개선됐으며 차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