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학과 중국인 유학생 전수조사 체계적 대응
전북도내 중국인 유학생이 3424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전라북도가 각 대학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라북도는 10일 유학생 전수조사와 위치 파악 결과 중국인 유학생은 대학생, 대학원생, 어학연수생, 교환학생을 포함해 도내 10개 대학 3424명이며, 이 중 후베이성 출신 유학생은 31명이라고 밝혔다. 또 도내 중국인 유학생 중 현재 입국한 학생은 303명이고, 앞으로 입국 예정자는 2450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