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남들은 발 빼는데"···中 공략 나선 에이피알, 왜?
'K-뷰티'가 부침을 겪고 있는 중국에서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글로벌 활로 개척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에이피알이 관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과거 국내 뷰티업계가 독주를 이어갔던 국가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한한령(한류 금지령)과 궈차오(애국 소비주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가 하면 예상 외로 길어지는 경기 침체 등이 K-뷰티의 영향력을 점차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