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쥐꼬리 이자에···’ 눈물의 중도해지, 이제 옛말?
# 연리 2%에 1년 만기 정기적금으로 13만원의 이자를 받을 예정이었던 A씨. 만기를 한 달 앞두고 아깝게 적금을 해지했는데요. 납입기간에 상관없이 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하는 은행 규정에 따라 이자는 단 1만원밖에 챙기지 못했습니다. 이자 손실이 큰 것을 알면서도 울며 겨자 먹기로 적금을 해지할 수밖에 없었던 경험이 있나요? 앞으로는 이처럼 불합리했던 은행의 예·적금 중도해지이율이 개선돼 소비자 손실이 한층 줄어들 전망입니다. 실제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