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기보, 올해 5865억원 P-CBO 발행···303개 기술중소기업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5865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해 303개 기술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00억원 증가한 수치로, 직접금융 시장 진출 및 성장 단계별 자금 기반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 도입으로 녹색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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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기보, 올해 5865억원 P-CBO 발행···303개 기술중소기업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5865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해 303개 기술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00억원 증가한 수치로, 직접금융 시장 진출 및 성장 단계별 자금 기반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 도입으로 녹색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은행
기업은행, 중소·중견기업 위해 1700억원 규모 모험자본 공급
IBK기업은행은 키움프라이빗에쿼티와 공동으로 1700억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조성해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한다. 제조업, 친환경, 디지털 전환 등 미래산업 분야가 중점 지원 대상이다. 이번 펀드는 2030년까지 운영되며, 지속적인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은행
기업은행, 3분기 누적순이익 2조2597억원···중기대출 260조 돌파
IBK기업은행은 2023년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7466억원을 기록했다. 시장금리 하락으로 대출마진이 줄었으나, 비이자이익 확대와 비용관리를 통해 누적 당기순이익은 2.7% 증가한 2조2486억원을 달성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도 260조3000억원으로 늘어 중소기업 지원을 지속했다.
금융일반
8월 은행 대출 연체율 0.61%로 상승···"신규연체가 정리규모 상회"
8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월 대비 0.04%p 상승했다. 신규 연체 발생액이 정리규모를 넘어선 가운데 중소기업대출과 신용대출 부문에서 연체율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부실 확대에 대응해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일반
한화 계열사, 중소기업 기술탈취 의혹···경찰 수사 본격화
경찰이 한화의 한 계열사가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20일 충남경찰서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A사는 지난해 한화 계열사가 자신들의 영업 비밀을 침해했다며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방열제품 제작 기술을 보유한 A사는 한화가 자신들과 인수합병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영업 비밀을 확보한 뒤 자체적인 계열사를 설립하고 확보한 기술 자료를 토대로 방열 제품을 개발했다
금융일반
내년 6월 12% 이자 주는 청년미래적금 나온다
정부가 내년 6월 청년미래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만 19~34세 청년이 3년 동안 최대 월 50만원 납입 시 정부가 최대 12% 이자를 지원한다.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등 요건을 충족한 청년과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며,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추진된다.
금융일반
하나금융, 미 관세 피해 기업에 총 30조원 금융지원 나서
하나금융지주는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3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긴급 유동성 공급, 우대금리 대출, 신속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수출기업과 신성장산업에도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
은행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펀드에 2000억 출자
한국수출입은행이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총 2000억원을 출자하고,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비수도권 기업 투자 시 인센티브를 도입하며, 내년 상반기 최종 결성을 목표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 컷
[한 컷]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中企 혁신 위해 기술유용 행위 감시법적 강화 추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탈취 방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기술탈취 침해를 겪은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주요 협·단체 전문가의 정책건의 경청,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행
기업대출 강조하는 금융당국···치솟는 연체율에 은행권 '골머리'
금융당국의 투자 확대 압박에도 불구하고, 은행권은 중소기업대출 연체율 급등과 소호대출 감소로 딜레마를 겪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건전성 관리를 위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신성장산업 중심의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