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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중증환자 병상’ 이용 급증···가동률 70% 육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자 전국 각지의 환자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다. 14일 연합뉴스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 810개 가운데 비어있는 곳은 293개(36.2%)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의 경우 중증환자 병상 14개 중 13개가 채워졌으며, 세종 역시 4곳 중 단 한 곳만을 남겨둔 상태다. 또 준-중환자(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