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차바이오텍, 누더기된 유증 신고서···기재정정만 8번째 차바이오텍의 유상증자 계획이 금융감독원의 승인에도 불구하고 소액주주들의 강한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유상증자 규모는 초기 계획에서 1000억원 줄었으며, 주가는 작년 12월 이후 40% 하락했다. 주주들은 유상증자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을 우려하며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