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 작업 마친 기아차 광주 2공장, 62만대 생산 시대 개막
스포티지R과 쏘울, 카렌스 등을 생산하는 기아자동차 광주 2공장이 증산 이후 공장 배치 인력에 대한 노사 간 협의를 마치면서 오는 7월 말부터 본격적인 62만대 생산 시대를 열게 됐다.기아차 광주공장 노사는 지난 7일 노사 협의를 통해 광주 2공장의 시간당 생산량(UPH)을 기존 46.1UPH에서 58UPH로 늘리는데 합의한데 이어 지난 27일 증산 이후 인원 배치에 대한 협의를 끝냈다. 이번 노사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신규 채용인원은 총 419명으로 2005년 이후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