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보험3社 위기 탈출···푸본현대생명 RBC비율 300%
지난해 재무건전성 악화로 퇴출 위기에 몰렸던 푸본현대생명, KDB생명, MG손해보험 등 중소형 보험사 3곳이 나란히 위험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을 회복하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최대주주가 바뀌는 진통 끝에 3000억원의 자금을 수혈 받은 푸본현대생명은 RBC비율이 300%에 육박했다. 간신히 RBC비율을 100%대로 올려놓으며 회생의 불씨를 살린 MG손보는 회사의 존폐가 달린 경영개선계획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