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안, 당국 입장차에 7월 넘기나
이재명 대통령의 금융지주 회장 연임 구조 비판 이후 본격화된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안 발표가 반년째 표류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발표권 및 TF 구성 주도권 다툼으로 시점 판단이 어렵고, 금융권 인사에도 혼란이 커지고 있다. 두 기관의 협업 불협화음이 인사 방향성마저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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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안, 당국 입장차에 7월 넘기나
이재명 대통령의 금융지주 회장 연임 구조 비판 이후 본격화된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안 발표가 반년째 표류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발표권 및 TF 구성 주도권 다툼으로 시점 판단이 어렵고, 금융권 인사에도 혼란이 커지고 있다. 두 기관의 협업 불협화음이 인사 방향성마저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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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두산밥캣, 지배구조 개편 불확실성 완화···목표가 13% 상향"
KB증권은 두산밥캣에 대해 두산의 지배구조 개편 무산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만2500원에서 5500원(13%) 상향한 4만8000원으로 조정했다. 다만 상승 여력이 10% 수준에 그쳐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을 유지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홈페이지에 4차 주주서한을 게재하고, 12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철회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는 12일 임시주주
구조개편 손도 못 댄 삼성·현대차···공정위 “지켜보겠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취임 직후 대기업집단의 자발적인 소유지배구조 개선을 촉구했지만, 삼성만이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경우엔 사외이사 주주 추천제도만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을 뿐 다른 현안은 계획조차 공표하지 못한 상태다. 공정위는 5일 공시대상기업집단 57개 가운데 지난해 6월 4대 그룹 정책간담회가 열린 이후 지난달 말까지 소유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하거나 추진한 곳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