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형 옹기장 공개 시연회 열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7호 진안고원형옹기장(이현배)의 공개시연회가 5일 백운면 손내옹기점에서 열렸다. 이번 시연회는 ‘다시 또 다시, 불’이라는 주제로 진안고원형옹기의 시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시연회는 2016년 손내옹기의 독막이 손실되고 전승의 어려움을 겪은 상황에서 본인의 사재와 군의 예산지원을 받아 새롭게 재축한 독막을 선보여 시연회의 의미를 더했다. 진안고원형 옹기는 일반적인 남부식 장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