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 사퇴··· 7일 오전 퇴임식가져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7일 사퇴의사를 밝히고 11시 퇴임식을 가졌다. 진 사장은 지난 4일 “내 할일은 끝났다”며 사퇴의사를 금융위원회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금융공사에 따르면 이날 진 사장은 퇴임했다. 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산업은행과 정금공 통합에 따란 정부 결정의 반발 때문으로 보인다. 진 사장은 지난 8월 금융위의 정책금융 개편안 발표 이후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면서 “정부가 정책금융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