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文정부, 집값 통계 조작"···감사원, 22명 수사 요청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수년간 부동산 통계 등 조작이 있었다고 보고 전 정부 고위직 등 22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 최달영 감사원 제1사무차장은 지난 15일 감사원에서 한 중간 감사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청와대(대통령비서실)와 국토교통부 등은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을 압박해 통계 수치를 조작하거나 통계 서술 정보를 왜곡하게 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감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