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 내 마지막 집장촌 `옐로우하우스` 연내 철거
인천시는 지역 내 마지막 집장촌인 남구 숭의동 성매매집결지(일명 옐로우하우스)가 연내 철거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성매매집결지인 ‘옐로우하우스‘가 포함된 숭의동 362-19번지 일원에 대해 지난달 17일 남구에서 지역주택조합설립을 인가했으며 조합에서는 토지매입 및 보상 등이 완료되는 대로 기존건축물을 철거하고 70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을 건축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1960년대부터 자리 잡은 성매매집결지 옐로우하우스 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