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인천종합어시장 방문···추석 차례음식 구입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6일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추석 차례상에 올릴 수산물을 구입하고 상인·시민들과 함께 한가위 덕담을 나눴다. 김 여사는 어시장 상인을 비롯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부산 시어머니 모시고 가족들과 제사 지내기 위해 생선과 해물을 사러 왔다”고 밝혔다. 이번 어시장 방문은 남북 간 긴장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서해 어민들의 조업과 해산물 유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