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車보험 손해율 흑자 전망···개선세 지속은 ‘글쎄’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에 차보험 업계가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자동차 이용률이 감소하는 등 일시적 호재 덕분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보사의 올해 상반기까지 자동차 손해율은 78~79% 정도로 안정권에 들어왔다. 상위 10개 손보사 기준 손해율(가마감)도 평균 82.4%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