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시설 ‘차오름’ 문 열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발달장애인에게 직업 훈련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생활을 돕는 장애인 자립지원시설 ‘차오름’을 문래동(선유로 3길 10)에 조성,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내 중증 장애인 4,961명 중 발달장애인은 1,028명으로 전체의 20.7%에 해당한다. 구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해 설립된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조합은 발달장애인 직업 훈련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