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中 전기차 시장 공략 가속화···창안자동차와 공급 계약 체결
LG화학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르는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16일 LG화학은 최근 중국 로컬 브랜드 1위 완성차업체인 창안(長安) 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창안(長安) 자동차가 2016년 이후 양산할 차세대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창안(長安) 자동차는 1862년 설립된 국영 기업이다. 본사 및 R&D 센터는 중국 충칭(重慶)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