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만수르, 청춘FC 인수해주길 바랐다”··· ‘청춘FC’ 마지막 인사 뭉클
‘청춘FC’ 안정환 공동감독이 지난 6개월간의 소회를 전했다.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지난 24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민국 축구계의 두 레전드 안정환과 이을용은 청춘FC의 공동감독을 맡았고 축구 미생들과 함께 예능을 뛰어넘는 기적의 순간들을 만들어 냈다. 두 감독은 좌절을 경험하고 가슴앓이 하던 축구 미생들을 보듬었고 혹독한 훈련을 통해 발전을 일궈냈다.지난 19일 서울 목동 종합운동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