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한수원, 체코 신규원전 최종 입찰서 제출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29일(현지시간) 제출했다고 밝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체코 신규원전 건설 사업의 발주사(EDUII)를 직접 방문해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황 사장은 "한국은 국내 및 UAE 신규원전 사업을 통해 최고 수준 원전 건설 역량을 보여줬다"면서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2036년까지 신규원전을 준공하겠다는 체코의 목표 달성에 한수원은 전 세계 최적의 공급사"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