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체코 신규원전 건설 사업의 발주사(EDUII)를 직접 방문해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황 사장은 "한국은 국내 및 UAE 신규원전 사업을 통해 최고 수준 원전 건설 역량을 보여줬다"면서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2036년까지 신규원전을 준공하겠다는 체코의 목표 달성에 한수원은 전 세계 최적의 공급사"라고 강조했다.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은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 1200MW 이하 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체코는 향후 발주사 평가와 체코 정부 검토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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