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회장, ‘평생 숙원’ 롯데월드타워 123층 발 디뎌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95) 총괄회장은 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했다. 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후 부인인 시게미츠 하츠코 여사와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등과 함께 서울 롯데월드타워를 방문, 홍보관과 시그니엘 호텔, 스카이서울(전망대) 등을 3시간 가량 관람했다. 롯데는 지난달 3일 롯데월드타워 그랜드오픈하며 신 총괄회장에게 초대장을 보냈지만, 신 총괄회장은 당시 날씨 등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