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식지 않은 '영끌'···9월 주담대 신규 감소폭 5%에 그쳐
추석연휴와 금융당국의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이달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이 크게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이달 들어 지난 26일까지 새로 취급된 주택구입 목적 개별 주담대 총액은 7조8466억원으로 집계됐다. 추석연휴 사흘을 빼면 일평균 3412억원을 취급한 셈인데, 지난달 8월 일평균 3596억 원과 비교하면 5% 감소에 그쳤다. 주담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