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56만가구 ↓···주거여건 개선
최근 2년 동안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가 56만가구 감소하고 가구당 평균 주거면적이 증가하는 등 주거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자가점유율은 소폭 감소했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2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8월 전국 3만3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지난 2010년 조사에서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는 전체 가구의 10.6%인 184만가구에 달했으나 지난해 조사에서는 7.2%인 128만가구로 5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