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SK바이오, 코로나 백신 탄생 초읽기···최창원 부회장 역할 주목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에 진입하면서 최창원(57)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부회장은 SK케미칼, SK플라즈마,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바이오·제약 관련 계열사를 진두지휘하며 경영권 보폭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은 ‘GBP510’이다. 이 물질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