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재계 뇌관 된 ‘秋鬪’ 어쩌나
상반기의 부진을 털고 하반기 경영 실적 전환을 노리는 재계가 최대 난관에 봉착했다. 매년 여름마다 재계를 괴롭혔던 노동계의 움직임이다.금호타이어와 현대·기아차, 현대중공업 등 여러 기업의 노사 간 임금 협상이 길어진 탓에 노조가 대화 대신 파업을 택하며 분쟁 국면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가장 사태가 심각한 곳은 금호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노조의 파업이 창사 이래 최장기간인 3주동안 진행되면서 지난 6일 오전 7시부터 광주, 곡성,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