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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출생아 수 역대 최소···2분기 합계출산율 0.7명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25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출생아 수는 91개월째 감소하는 가운데 사망자 수는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44개월째 자연 감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분기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0명으로 1년 전보다 0.05명 줄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2009년 이후 전 분기 통틀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