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의지 피력···"연내 280억원 유치"
바이오기업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다계통위축증 치료제 'KM-819' 파이프라인 개발 지속 의지를 피력했다. 연내 2000만달러(한화 약 28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해 임상 2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카이노스메드는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별관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KM-819 국내 임상 2상 이중맹검 해제에 따른 유효성 결과를 발표했다. KM-819는 파킨슨병(PD)과 다계통위축증(MSA)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혁신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