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HJ중공업, 55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명명식···친환경 기술 경쟁력 입증
HJ중공업이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2척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명명식은 선주사와 선급 감독관, HJ중공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J중공업은 6년 만에 상선시장에 재진입한 4척의 컨테이너선 중 2척의 명명을 기념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회사는 동형선 2척을 추가 수주해 총 6척, 4억1000만달러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차선에 이어 후속 2척의 명명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