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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기에 조달금리 올라도 '우대혜택' 늘리는 카드사들
금리 상승기를 맞아 조달금리가 오르면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금리도 덩달아 가파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고객 유치를 위한 우대금리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신업계에 따르면 7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평균금리는 13.54%로 전월(13.66%)대비 0.1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8개 주요카드사(NH농협카드 포함)의 평균금리((11.84%~15.64%)가 전월보다 상단 0.049%포인트, 하단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