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소파 트렌드' 바꾼 신세계까사, '캄포' 앞세워 시장 장악 나선다
신세계그룹 가구 계열사 신세계까사가 올해 국내 패브릭 소파 열풍을 주도한 주역으로 꼽히는 까사미아 '캄포'를 앞세워 시장 장악에 나설 모양새다. 신세계까사가 신세계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까사미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보인 캄포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후발 주자들의 치열한 추격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어 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캄포 시리즈의 현재 누적 판매량은 22만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