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IT업계 엔데믹 내홍①]네카오, 전사재택에도 업무효율·직원만족 '온도차'
국내 양대 포털사(네이버·카카오)가 소강기에 접어든 코로나19에 맞춰 업무 방식 재설정에 나서면서 내부적으로 진통을 겪는 모습이다. 2년 동안 이어져 온 재택근무에 적응한 직원 사이엔 업무 복귀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편, 출근이 필수적인 직군에선 재택근무자에 대한 괴리감을 느끼는 등 어수선한 모습이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내달부터 원격근무를 포함한 새로운 근무제도를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