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아토플렉스, 코로나 켄타우로스 변이 감별 진단 기술 개발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의 참여기업인 '아토플렉스'가 코로나19 켄타우로스 변이(BA.2.75)를 확인할 수 있는 분자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75는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강해 '켄타우로스' 변이로 불린다. 기존의 진단키트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에는 문제가 없으나, 변이 판별을 위해서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추가적인 과정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