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코로나 재유행에 롱코비드까지···'엔데믹' 시대 백신·치료제 개발하는 기업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이 한풀 꺾인 가운데 일부 제약·바이오 기업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대비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의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7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오름세를 나타내다가 지난달 11~17일 1452명으로 정점에 달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549명으로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달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독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