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최대주주 앞둔 정몽익, 합병사 매출 1조 넘본다
범 현대가 KCC의 차남인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이 매출 1조원 규모 회사를 손에 쥐게 됐다. KCC글라스와 코리아오토글라스(KAC)가 합병하면 KCC글라스는 사상 첫 ‘매출 1조 클럽’에 합류할 전망이다. KCC글라스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KCC글라스의 코리아오토글라스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KCC글라스는 존속법인으로 남고 코리아오토글라스는 해산한다. 내달 29일 주주총회를 열어 최종 승인을 거친 뒤 12월 1일까지 합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