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 개발자에서 시총 2조6천억 회사 주인으로
펄어비스는 스타 개발자 김대일 의장이 주축이 되어 스스로 만들고 싶은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2010년 설립한 게임사다. 10년의 세월 동안 회사는 7명에서 800여명으로 증가하고, 글로벌 매출 2조원을 달성했지만, 김 의장은 설립 목표처럼 개발자로서 회사를 이끌어 가고 있다. 김대일 의장은 10년 전인 2010년 9월 10일 윤재민 부사장(당시 공동대표)과 함께 펄어비스를 설립했다. 출범 당시 직원 수는 단 7명. 김 의장은 직원들과 합심해 설립 초기 자체 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