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자산 늘자 자본확충 나선 은행들...코코본드 발행 러시
부실기업 구조조정 및 가계부채 급증 등 위험자산 증가에 따라 은행권의 코코본드(조건부자본증권) 발행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3일 600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2월 초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역시 각각 6015억5000만원과 3000억원의 코코본드 발행을 결정 한 바 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지난해 말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총자본 비율은 13.9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월말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