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대병원 코호트 격리···노숙인 시설도 비상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대해 방역당국이 동일집단격리(코호트격리) 조처를 내렸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양대병원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국 27명이며, 이 중 29일에 확진된 신규 환자가 22명이다. 한양대병원 확진자 27명 가운데 병원 환자가 10명, 직원이 2명, 간병인이 8명, 가족이 7명이며 이들은 모두 서울 발생 환자로 관리되고 있다. 한양대병원 집단감염은 입원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