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대통령 탄 배 폭발···영부인 등 부상
야민 압둘 가윰 몰디브 대통령이 탄 쾌속정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연합뉴스가 AP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가윰 대통령이 탄 쾌속정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이에 영부인 파티마트 이브라힘 여사와 보좌관 경호원 등이 부상당했다.몰디브 당국에 따르면 가윰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고 이브라힘 여사를 비롯한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가윰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슬람 성지순례에 참가, 이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