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4세’ 이규호가 이끄는 코오롱FnC 패션···실적 부진에 ‘진땀’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의 장남 이규호 전무가 이끄는 코오롱FnC 패션 부문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이 전무는 아버지의 바통을 이어 받아 갈수록 쪼그라드는 패션 사업을 살릴 구윈투수로 경영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코오롱 패션을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 시키기 위해 기존 운영방식부터 뜯어 고쳤다. 오프라인에 치우친 판매채널은 온라인 비중을 확대했고, 다소 올드한 브랜드이미지를 벗기 의해 2030을 겨냥한 브랜드를 쏟아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