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카톡공방 이규태, 오늘 영장···일광 계열사 임원 체포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2일 오전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납품 과정에서 이규태(66) 일광그룹 회장과 공모해 대금을 부풀린 혐의로 일광 계열사 임원 조모(49)씨를 체포했다.일광 계열사인 솔브레인의 이사로 재직 중인 조씨는 일광공영이 2009년 터키 하벨산사와 방위사업청 사이에서 공군 전자전 장비 도입을 중개할 때 이 회장과 함께 사업비를 부풀려 대금을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합수단은 전날 체포한 이 회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