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삼성물산=재개발 안한다' 공식 깨지나···복귀하려는 래미안
'삼성물산은 재개발 안한다'라는 공식이 점차 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물산은 작년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 리뉴얼을 단행한 이후 도시정비사업 내에서 존재감을 재차 과시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서는 10여 년 넘게 참여하지 않았던 재개발 사업지에도 조금씩 눈독 들이고 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 은평구 증산4구역, 영등포역세권 등에서 삼성물산 '래미안'은 홍보용 현수막을 걸며 해당 주민들에게 눈 도장을 찍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