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정은보 차관보 “자동차 탄력세율 적용 GDP 0.1%p 상승”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6일 “자동차 탄력세율이 연말까지 적용될 경우 4분기에 0.1%포인트 GDP(국내총생산)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자동차와 대용량 가전제품의 개별소비세를 30% 인하하는 내용의 소비활성화대책을 내놨다. 문창용 기재부 세제실장은 이번 개소세 감면에 따라 1200~1300억원의 세수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정 차관보는 “메르스 충격으로 인한 소비 회복세가 더뎌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해 한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