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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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국경조정제도 검색결과

[총 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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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거 온다"···철강업계, 관세 폭탄 덮치더니 이제 탄소세?

중공업·방산

"더 큰 거 온다"···철강업계, 관세 폭탄 덮치더니 이제 탄소세?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국내 철강업계에 글로벌 탄소세 압박이 더해질 전망이다. 국내 철강사들은 관련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셈법 계산에 점차 분주해지는 모습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CBAM은 EU가 도입한 무역 관세 일종으로, EU로 수입되는 제품 탄소 함유량이 기준치를 넘으면 EU 생산제품과 동일한 수준

보릿고개 지나는 중인데 CBAM 온다···철강업계 '깊은 한숨'

중공업·방산

보릿고개 지나는 중인데 CBAM 온다···철강업계 '깊은 한숨'

중국의 불안정한 경기 시황에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국내 철강업계가 이번에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탄소배출량에 근거해 세금을 내야하는 CBAM이 일 년 뒤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향후 이들의 재무적인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범 도입된 CBAM은 약 일 년 뒤인 오는 2026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유럽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불리는 CBAM은 유럽연합

현대제철, 유럽 고객사와 탄소저감 강판 판매 MOU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유럽 고객사와 탄소저감 강판 판매 MOU

현대제철이 글로벌 탄소중립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해 탄소저감 강판의 판매 기반 구축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최근 유럽 고객사들과 탄소저감 강판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고객사는 체코의 최대 자동차 부품사 중 하나인 'TAWESCO'와 이태리의 자동차 강판 전문 가공 업체(SSC)인 'EUSIDER'이다. 이들은 유럽의 주요 자동차사인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등에 철강소재를 공

철강업계, 사업다각화·탄소중립이 열쇠

[위기의 시대, 생존전략]철강업계, 사업다각화·탄소중립이 열쇠

지난해 국내 철강업계는 대내외 악재로 혹독한 시기를 보냈다. 하반기 들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으로 부진한 실적을 받았으며 태풍 침수 피해, 노조 파업도 발목을 잡았다. 암울한 분위기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확정으로 수출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정부 차원의 지원 사격과 동시에 업계 전반 저탄소 생산 구조로의 전환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내

문승욱, EU에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 제외해 달라”

문승욱, EU에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 제외해 달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유럽연합(EU)에 한국과 같은 배출권 거래제 시행 국가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을 제외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문 장관은 한국을 찾은 프란스 티머만스 EU 그린딜 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을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나 이런 의견을 전달했다. EU집행위원회는 이달 14일 2030년 유럽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55% 감축하기 위한 입법 패키지 ‘핏포 55’(Fit for 55)를 발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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