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영향권 벗어난 제주공항 정상화···김포·인천공항 결항 제한적
제주국제공항이 24일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총 565편(출발 277, 도착 288)이 운항할 예정이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전국 공항이 대부분 정상 운영 중이나 일부 노선은 오전 10시까지 결항 조치 됐다. 결항된 항공편은 국내선 32편, 국제선 1편 등 총 33편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포항·울산·사천, 제주∼울산·청주, 인천∼김해 등 노선이, 국제선은 제주∼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