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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영향권 벗어난 제주공항 정상화···김포·인천공항 결항 제한적

태풍 솔릭 영향권 벗어난 제주공항 정상화···김포·인천공항 결항 제한적

등록 2018.08.24 10:42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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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영향권 벗어난 제주공항 정상화···김포·인천공항 결항 제한적.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태풍 솔릭 영향권 벗어난 제주공항 정상화···김포·인천공항 결항 제한적.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제주국제공항이 24일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총 565편(출발 277, 도착 288)이 운항할 예정이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전국 공항이 대부분 정상 운영 중이나 일부 노선은 오전 10시까지 결항 조치 됐다.

결항된 항공편은 국내선 32편, 국제선 1편 등 총 33편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포항·울산·사천, 제주∼울산·청주, 인천∼김해 등 노선이, 국제선은 제주∼푸동 노선 운항이 취소됐다.

또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은 태풍으로 발이 묶였던 제주공항 등의 체류 승객을 수송하기 위해 임시편 투입에 나섰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임시편의 경우 운항 일정에 따라 더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항공사들은 결항편 승객을 최대한 이른 시간에 수송하는 등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팀을 운영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늘 전국 공항의 운항계획은 유동적인 부분이 많다"며 "이용객은 항공사나 공항 홈페이지에서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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